공유주거시설 '디어스 명동' (코리빙 하우스)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에 위치한 '디어스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소개드린 코리빙 하우스 형식의 공유주거공간입니다.

 

이전에 소개드린 '맹그로브 신설'보다는 공유주거적인 성격이 적고 호텔에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디어스 명동' 프로젝트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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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및 외관

 

• 명동역과 충무로역의 사이에 위치하여 3호선과 4호선이용이 용이합니다.
• 종각, 종로의 오피스 밀집지역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관광을 위해 명동, 남산타워에 오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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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B1F : 공유공간 (카페 예정이라고 말씀)

1F : 안내데스크&공유라운지&공유주방&우편 및 택배보관

2F : 공유라운지&세탁실

3F : 펜트리룸&피트니스룸

3F ~ 13F : 주거공간

14F : 루프탑카페 

 

위와 같이 공간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리빙 시설을 새롭게 기획했다기보다는 기존에 호텔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유공간은 호텔라운지 말고는 입장이 불가능하여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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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및 가격

 

단기숙박 (30일 미만)

 

장기 숙박(1달 이상)

기본적으로 실 사이즈가 27제곱미터이상으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대학주변 원룸가의 원룸은 16~20제곱미터로 평면을 기획하는 곳이 많은데 좁은 원룸보다는 확실히 여유있는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기 숙박 : 10만원초반 ~

장기 숙박 : 1인실 기준 백만원중반 ~ 이백만원초반 수준

 

장기 숙박의 경우 아직 큰 가격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부담스러운 가격인듯 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한 두달 머무를 수는 있지만, 6개월 ~ 1년정도 머무르기엔 저에게는 부담되는 가격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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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좋았던 점

 

• 임대차 계약을 자이S&D가 운영하여 계약문제로부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음
• 원하는대로 계약가능하여 계약기간의 유연성이 높음
• 룸 사이즈가 27제곱미터 수준으로 1인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공간이라고 생각됨

 

아쉬웠던 점

 

• 코리빙하우스라고 이야기는 하였지만, 세탁실&공유주방이 건물전체에 1곳씩 존재하는 듯하며 특히 공유주방은 외부인과 마주칠 수 있는 호텔로비에 위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을 느낄 것으로 예상됨
•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아 장기투숙은 어려울 것 같음

 

이렇게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껴지는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바로 이전에 올렸던 '코리빙 하우스'에 대한 포스팅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usdhsquf.tistory.com/99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

 

이상으로 코리빙 주거시설 '디어스 명동' 답사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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