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파이낸싱 (=Project Financing, PF대출, 부동산 PF)

 

최근 뉴스에 '부동산 PF 위기', '부동산 PF 폭탄' 등 PF(=Project financing)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셨을 겁니다.

 

오늘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Project Financing, PF대출)이 무엇인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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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PF대출)이란 ?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이라고 나옵니다.

 

즉, 해당 사업에서 발생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현재 시점에서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법을 이야기합니다.

 

특정 사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최근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부동산 PF'입니다.

 

최근 기사에서 언급되는 부동산 PF

 

국내에서는 이러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외국과 약간 다르게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저도 직접 겪은 것이 아닌, 공부하는 입장에서 현업에서 계신 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금융 3요소

'기초자산', '현금흐름', '신용보강'은 대출을 위한 3요소라고 합니다.

 

국내 부동산 PF는 사업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업성만을 기초로 PF대출을 진행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용보강을 중요시하여 증권사에서 부동산 PF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시공사 책임준공 확약'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책임준공 확약이란 책임을 지고 해당 사업지의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출을 받는 것은 '시행사'이고,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약정을 하는 것은 '시공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행사, 시공사, 증권사는 서로 연계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업흐름 및 자금조달

 

PF대출을 통해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분양을 진행하여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대출보다 굉장히 높은 대출 금리가 특징인데

 

최근 같은 부동산 매수가 줄어드는 경우 분양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다른 루트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거나 높은 대출금을 지속적으로 상황 해야 하는 상황에 놓기에 됩니다.

 

이때 자본력이 충분하지 못한 기업은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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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부동산 관련 기사에서 많이 언급되는 부동산 P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주 개념적인 정도만 알아보았는데, 읽으시는 분들이 앞으로 기사를 볼 때 부동산 PF에 대한 

 

가벼운 이해를 바탕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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